분노라는 단어를 사전적 의미로 찾아보게 되면 몹시 화를 낸다는 뜻이다. 분노. 우리는 왜 분노 하는것인가?
짜증이 조금 강해지면 화가 나고 화가 조금 강해지면 분노에 이르게 된다.
사람이 분노하게 되면 앞을 안보고 행동하는 일이 많아지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분노를 하는 이유는 감정을 절제 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것일까.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렇게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하는 경우에는 분노조절 장애가 있다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아니다. 감정을 억지로 억누르기 보다는 마음껏 표현하는것이 어쩌면 더 나은 행동일 수 있고,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한다.
인간이 태어날때 영유아일때의 생각해보라. 자신의 감정이나 표현방식을 울음으로 표현한다.
어린 신생아들이나 영유아들은 거침없이 목소리 높여 울어댄다.
그러나 점점 아이가 커가면서 주변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는것에 대해서 억압하고, 하지 말라라는 말로 막어버린다.
이렇게 자유가 없어지고, 모든 것들은 참고 견뎌야되는 순간들을 맞이하게 된다.
물론.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판단해서 하지 말아야될 일. 해도 될 일은 구분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것도 인간이다.
분노를 억지로 참기보다는 오희려 마음껏 표현해보자.
분노가 발생되기 전 단계인 짜증이 났을때 마음껏 짜증을 부리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 참지 말고 표현하자.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마음껏 표현할 수록 분노는 없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