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싫은것도 아닙니다. 등산이라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지만 최근에는 산행 후 주변사람들과 막걸리 한잔씩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등산을 하였지만 결국에는 건강을 해치는 행동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등산을 하고 나서 산행이 끝난 후에 막걸리 등 술을 마시는 행동은 좋은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등산으로 인해서 밝은 공기를 마시며 신체 발란스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좋습니다. 사람은 흙을 밟으면서 살아야되는데 요즘 같은 시대에서는 흙을 만질일도 밟을 일도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등산을 함으로써 흙을 밟고, 새소리르 들으며 나무나 식물들의 냄새를 맡으면 몸이 건강해지는것을 느낍니다.
생각보다 이러한 기분이 매우 좋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이 풀립니다. 그래서 등산을 하는 이유 입니다. 산에 올라가게 되면 잡생각이랑 근심걱정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 때문입니다. 직접 한 번 경험해보세요. 그리고 목표를 세우고 정상까지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성취감이 남다릅니다.
성취감이 생겨서 산행 후 내려오게 되면 무엇인가 모르게 아쉬움도 남게 되고 후려한 기분도 듭니다. 그래서 등산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분을 경험하기 위해서죠. 정상에서 아래를 바라보게 되면 꼭 하늘 위에 있는 기분이 드는데요, 가슴이 뻥~ 하고 뚫리는 기분 입니다.
이 기분은 바다를 봤을때랑 매우 다릅니다. 바다바람은 습하지만, 산바람은 매우 날카롭고 시원하죠. 그래서 봄, 여름, 가을에 산행을 하게 되면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기분도 좋아지고요.
개인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함으로써 우리나라 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경험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등산을 꼭 나이가 들어서 하기보다는 젊었을때부터 등산하는 재미를 경험하게 된다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것을 느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