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관리를 하거나 메일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종종 메일서버 도메인 dns 조회를 해야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가령 다음이나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의 메일서버 DNS정보가 어떻게 되는지 찾아보기 위해서는 별도의 명령어를 통해서 조회가 가능하다.
dns 조회 방법은 대표적으로 nslookup, dig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일반인들이 이러한 명령어를 외우지도 못할 뿐더라 몇번 사용하지 않는 것인데, 알아야 될 필요성도 매우 낮은게 사실이다.
그래서 오늘은 웹사이트에서 간단히 자신의 메일 서버 도메인이나 구글, 다음, 네이버 등의 포털사이트에서 지원해주는 메일서비스의 도메인 dns 정보에 대해서 어떻게 조회를 해볼 수 있는지 직접 실험을 해보게 되었다.
메일서버 DNS 조회 방법
메일서버 dns 조회를 하려면 화면과 같이 메일 도메인을 입력해줘야 됩니다. 가령 필자는 네이버(naver.com)를 조회해보기로 하였다. 아마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웍스메일을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MX 레코드 값이 필요한 순간이 있을수 있기 때문이다.
화면에 naver.com 입력하고, 보안 코드를 함께 입력해보았다. 메일서버 조회
이처럼 입력이 완료되면, ‘조회’ 버튼을 클릭한다.
그럼 화면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보게되면, 메일 교환기(MX) 정보와 spf 정보가 나타나게 된다. mx 레코드 값이랑 메일 서버간 smtp 통신을 위해서 dns서버에 mx 레코드가 추가되어 있어야 된다.
이렇게 해야만 메일 서버는 이 값을 조회해 보낼 상대방 메일 서버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mx 레코드값은 반드시 호스트 이름이 포함된 FQDN형식이 되어야 한다.
네이버의 경우 mx1.naver.com, mx2.naver.com, mx3.naver.com 을 사용하는걸 알 수 있으며, 각각의 ip도 조회 가능하다.
그 아래쪽에는 spf 정보가 표시된걸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에는 리버스 dns정보가 나타나게 되는데, Reverse DNS는 이름으로부터 ip주소를 조회하는 것의 반대인 ip주소에서 이름을 조회하는 것을 뜻한다.
해외 메일 서버들은 이 정보를 조회해 설정되어 있지 않은 경우 메일 수신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때문에 메일 서버를 운영중이라면, 리버스dns 등록은 필수다. 그리고 자신의 메일서버가 정상적으로 안된다면, 블랙 리스트 등록이 되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블랙리스트 조회도 함께 가능해서 편리한점이 있다.